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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가요무대  안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프로그램이 있다면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를 들 수 있습니다. 가요무대는 1985년 11월에 첫방송을 시작해서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청률도 꾸준하게 나오는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벌써 1621회를 방송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만추기획, 사인사색 편으로 지난 2017년에 있었던 방송을 해줬는데요. 

이번 방송은 결방으로 인해 1490회에 방송했던 만추 기획 사인 사색으로 시청자를 찾아왔습니다. 가수 정훈희와 박재란은 나이를 잊은 듯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나이를 궁금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함께 출연한 혜은이와 주현미도 변함없이 고운 목소리를 뽐내 박수를 받았는데요.

네 사람은 방송에서 4인 4색 무대로 서로의 노래를 재해석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요무대 스페셜'은 주현미, 혜은이, 정훈희, 박재란의 노래 '또 만났네요'로 시작을 알렸고

이후 네 사람은 돌아가며 '님' '박달재 사연' '꽃밭에서' 등 각자의 인기곡들을 열창했는데요.

마지막 무대에서는 네 사람이 나란히 서서 "산 넘어 남촌에는"을 각자의 음색으로 열창했습니다.

 

 

넷 중 맏언니 가수 박재란은 1961년 노래 '럭키 모닝'으로 데뷔해서 올해로 82세를 맞았다고 합니다. 

68세의 정훈희는 1967년 노래 '안개'로 데뷔했고, 지난 2월 JTBC 예능프로그램 '너의 노래는'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가수 혜은이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해 가수 인생 45년 차를 맞았는데요. 혜은이의 나이는 현재 65세입니다.


네 사람 중 막내 주현미는 올해로 59세를 맞았으며 1981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러브레터'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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