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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열여덟의 순간 안내

 

바람이 분다의 후속으로 오랜만에 청춘 드라마가 방영됩니다. 제목은 '열여덟의 순간'인데요.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옹성우가 배우로 나서는데요. 해당 드라마를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열여덟의 순간은 18살 준우라는 소년이 겪는 폭풍우 같은 인생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으로 한순간에 꼬여버린 학교생화 그리고 떠나왔지만 꼬리표처럼 달린 온갖 사회의 선입견과 편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도망간 곳에서 만나게 되는 악연과 인연 그리고 첫사랑 이야기인데요.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에 익은 배우는 김향기와 강기영인데요. 옹성우가 연기자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김향기는 4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구요.

떠오르는 대세 배우 신승호가 나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개성 만점의 강기영도 출연합니다.

 

과연 이들은 서로 어떤 사이일까요? 열여덟의 순간 인물관계도를 공개합니다. 아래를 확인하세요.

옹성우는 늘 혼자였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 역을 맡았습니다. 

김향기는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았고, 완벽함으로 포장된 어둠을 가진 마휘영 역은 신승호가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18살 고교생들의 이야기이지만 적당한 교훈을 주거나 계몽적인 학원물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고 금수저 왕자님과 아름다운 신데렐라의 로맨스도 아니구요.

위험하고 미숙한 pre-청춘들이 겪는 감정들에 집중하는 감성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들의 인간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온갖 오해와 질투 그리고 미움이 드러납니다.

마음이 터질 듯한 사랑도 나오며 목표 없는 삶 속에서 갈등도 하고 특별히 꿈도 없는 삶을 대충 살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런 그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열여덟의 순간은 16회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옹성우의 배우 데뷔작인만큼 많은 관심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과연 잘해낼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해당 방송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열여덟의 순간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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