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WATCHER 1회부터 정주행하세요 한석규 복귀작

WATCHER 왓쳐안내

 

OCN이 명품 드라마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 한석규가 출연하는 드라마 WATCHER(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인데요. 연기파 배우 한석규를 비롯해 김현주, 서강준이 출연합니다. 

드라마 왓쳐는 비리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 스릴러인데요.

 

출연진은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입니다. 드라마 왓쳐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왓쳐는 과거의 비극적 사건으로 얽힌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가 필연적으로 재회해 과거에 흩어졌던 진실의 조각들을 맞춰나가는 내용인데요. 목적도 동기도 다른 세 사람이 끊임없이 견제하고 협력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이 여느 장르물과 결이 다른 서사로 흡인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자신들을 옭아맨 과거와 맞닿아 있는 현재의 사건들을 쫓으며 진실을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에서 내밀한 감정선까지 촘촘하게 주고받아야 하는 만큼 세 배우의 시너지는 ‘왓쳐’를 기대하게 만드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석규는 모두를 철저하게 의심하고 사람의 감정을 믿지 않는 비리수사팀장 도치광 역을 맡았는데요.

독보적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한석규는 심연까지 꿰뚫어 볼 것 같은 도치광의 날카로움을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인데, “부패를 목격한 경찰 도치광이 가진 아픔과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사람 도치광, 김영군, 한태주가 파헤칠 과거의 진실이 무엇인지도 함께 쫓아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말해줬는데요.

 왓쳐에서는 사건을 해결하는 짜릿함부터 사건 이면에 숨겨진 비리 경찰들과 그를 쫓는 비리수사팀의 이야기가 다양한 인간의 욕망, 일탈 등 다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강준은 행동이 먼저 앞서는 열혈파 순경 김영군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했습니다.

어린 시절 살인을 목격한 김영군은 짐작할 수 없는 깊은 어둠을 가진 인물로 나오는데요.

서강준은 김영군의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온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김현주는 한때 엘리트 검사였으나 무성한 뒷소문과 함께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한태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얼굴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비리수사팀의 유일한 외부인인 한태주의 존재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조율할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왓쳐는 사건을 해결하는데 머물렀던 기존 수사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건 이면에 거미줄처럼 얽힌 인간들의 욕망까지 집요하게 파고드는 드라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선악의 구별이 힘든 시대, 법망을 넘나드는 범죄자를 잡기 위해 경찰들은 수많은 선택과 딜레마의 갈림길에 서는데요. 악당을 잡아야 할 경찰이 타락한다면 누가 그들을 막을 수 있을까에 주목한 드라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리 경찰을 잡는 특수한 수사관인 ‘감찰’의 시선으로 사건 이면에 얽히고설킨 이들의 욕망과 일탈, 정의 등을 심도 있게 그리며 차별화된 심리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