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재방송 다시보기 천재 유진박 사건보고서 무료보기

매주 월요일밤 11시에 방송되는 시사 정보 프로그램 MBC 스페셜에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했던 스타 유진박에 대한 내용이 방송됩니다. 재기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그를 응원했지만 얼마 전 뉴스에서 그의 매니저가 사기 횡령 혐의로 구속되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는데요. 오늘 밤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서 유진박에 대한 사건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시간 시청은 MBC 온에어에서 가능하며 무료방송 다시보기 사이트를 이용해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스페셜 재방송 다시보기 안내

 

90년대 말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그에 관한 수상한 소문들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MBC 스페셜 팀이 5개월을 취재했다고 하는데요.

방송 내용은 재기의 아이콘으로 불린 유진박이 또 다시 수렁에 빠진 내용이라고 합니다. 최초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휴먼 다큐였다고 하는데요. 유진박과 그의 매니저 K의 일상을 지켜보며 유진박의 일거수일투족을 세심하게 돌봐주는 매니저가 유진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생각했는데, 어느 날, 유진박이 '앵벌이를 하고 있는 노 개런티 연예인'이라는 제보를 받게 됩니다.

취재를 할 수록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는데요. 거액의 사채부터 가압류, 고액 체납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수상한 제보들은 모두 진실인지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니저 김상철과 유진박에 대한 내용은 이미 여러 차례 방송으로 소개되며 그의 재기를 돕는 매니저를 좋은 사람으로 포장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니저 김 씨는 유진박 명의로 약 1억 800만원어치의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출연료 5억 600만원을 횡령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김 씨가 유진박의 부동산을 낮은 가격에 팔아치워 시세 대비 차액만큼 손해를 입히기도 했다는데요.

매니저 김 씨의 만행은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의 고발로 드러났는데 이 모든 자료를 MBC 스페셜 팀에서 제공했다고 합니다. 유진박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 유진박이 매니저로부터 착취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유진박은 1990년대 전자 바이올린 연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러나 이후 조울증과 우울증으로 심신이 쇠약해졌는데 이걸 이용해 전 매니저가 유진박을 폭행, 감금 착취를 일삼았고 이런 유진박의 사연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더 큰 충격은 유진박의 사연을 듣고 유진박의 재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응원과 함께 유진박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매니저가 유진박이 어려움을 겪은 이후 다시 만나 함께 일을 해왔는데 전 매니저처럼 유진박을 이용하고 사기를 쳤다는 것입니다.

한 달 공연 스케줄 100여개에 천만 원에 육박했던 개런티로 주가를 올렸던 그가 한순간에 나락을 떨어졌고, 다시 재기를 꿈꿔 왔지만 2009년 노예계약 파문 이후 10년 만에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인터뷰 진행 내내 그는 현재 상태에 만족스럽다고 말합니다. 원하는 연주를 마음껏 할 수 있고 자신을 사랑하는 팬도 있으며, 자신을 이해해주는 매니저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지만 그의 통장 잔고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가 자부심으로 여긴 유명세도 음악이 아닌 각종 가십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데요.

유진박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진실을 과연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5개월동안 취재를 해서 방송되는 MBC 스페셜 유진박 편을 실시간 시청으로 시청하시려면 MBC 온에어를 통해 시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료티비 다시보기 사이트를 통해서 무료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BC 스페셜-유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