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레알 아우디컵2019 손흥민 아자르 맞대결

아우디컵2019

 

손흥민과 에당 아자르가 프리시즌에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장소는 독일의 뮌헨입니다. 대회는 바로 아우디컵2019인데요.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가 4강에서 맞붙습니다. 과연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아우디컵은 2009년부터 아우디 사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세계 각국의 4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치는 프리시즌 컵 대회인데요.

2년을 주기로 개최되며 아우디가 후원하는 4개의 클럽이 선정됩니다. 이번 아우디컵2019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페네르바체가 선정되었는데요.

4개 팀이 참여하는 경쟁이기 때문에 1차전부터 준결승입니다. 2019 아우디컵 첫 번째 경기는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라서 더욱 관심이 가는데요.

7월 31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열리며 SBS SPORTS에서 중계를 진행합니다. TV 시청이 어렵다면 아래 방법으로 실시간 무료 생중계를 시청하시면 됩니다.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은 DEST라인 멤버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알더웨이럴트, 위고 요리스,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데니 로즈 등 주전급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레알마드리드 역시 24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나바스를 비롯해서 라모스, 바란, 마르셀루, 토니 크로스, 모드리치, 벤제마, 아자르가 포함되었는데요.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에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주전 선수들을 구축한 상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할 가능성이 크고,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7일 아틸레티코 마드리드에게 3대 7이라는 큰 격차로 자존심을 구겼기에, 체면을 살리기 위해 최정예 라인업을 구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투톱으로 나설 예정이고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와 벤제마가 공격을 이끌 것 같은데요.